오랜 시간 패션 트렌드를 장악했던 스포티즘이 사그라들면서 테일러 무드가 다시 회귀하고 있다. 2020 S/S 밀라노 컬렉션에서도 알 수 있듯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테일러링 베이스의 디자인을 선보였다. 파리, 밀라노, 런던, 뉴욕 4대 컬렉션 중 테일러 스타일이 가장 돋보이는 밀라노답게 이탈리아
남자만의 엘리건트한 룩을 어김없이 발휘했다. 구찌, 에르메네질도
제냐, 미쏘니 등 밀라노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시작으로 다시 피어날 테일러링 무드. 베나코앤폰타나 역시 이탈리안 캐주얼에 테일러 무드를 가미하여 남자만의 멋을 살려줄 룩을 선사할 예정이다.
에르메네질도 제냐 2020 S/S 컬렉션
구찌 2020 S/S 컬렉션
미쏘니 2020 S/S 컬렉션
Photographs : Fuckingy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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