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탤리언들의 일상에는 항상 에스프레소가 있다. 그들에게 에스프레소는 단순한 커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.
이태리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유명한 에스프레소 바를 소개한다.
리사르 커피
바리스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이다. 에스프레소 바 형태라 테이블 없이 서서 마셔야 하지만 대신 가격이 저렴한 편.
공간이 협소해 서서 커피를 마셔야 한다. 주로 에스프레스를 베이스로 한 메뉴를 판매한다.
에스프레소 입문자라면 크림과 카카오 가루를 넣은 카페 피아노를 추천.
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8길 16-7
Photographs @leesarcoffee
바마셀
바리스타 챔피언인 최현선 바리스타가 운영하고 있다. 에스프레소를 서서 마시는 정통 이탤리언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스탠드이다.
여럿보다는 혼자서 가서 커피를 음미하기에 적당하며 바리스타와 가까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력적이다.
설탕을 넣은 잔에 에스프레소를 내린 카페 콘 주케로가 인기 메뉴.
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89길 12
Photographs @bamaself_coffee
오우야
탁 트인 공간과 신선한 콘셉트로 최근 합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프레소 바이다.
누구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대중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원두가 블렌드 되어 산미가 적고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것이 특징.
시그니처 메뉴는 단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좋은 카페그램이다.
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길 45
Photographs @ouya_espressob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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